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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조정대상지역으로 수요자 눈길...초역세권 ‘영통 르네시티’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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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5 09:50:06

    최근 8.2부동산대책 규제 시행과 저금리 기조 등으로 인해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규제를 적용받는 수도권과 일부 청약조정대상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거래 침체 현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풍선효과로 인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영통동에 조성되는 '영통 르네시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용면적 13.28㎡, 16.96㎡, 22.29㎡, 28.20㎡ 등이며 총 56실을 분양할 예정인 영통 르네시티는 전실을 복층으로 설계하고 높은 층고를 적용해 실거주자의 생활 동선을 편리하게 구성할 방침이다.

    쁜만 아니라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TV, 전기쿡탑 등의 전자제품과 붙박이 수납장, 슬라이딩 식탁 등 가구제품 등을 제공하는 풀옵션 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자의 생활편의를 극대화 할 예정이며, 각 세대별로 자가용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영통 르네시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영통 르네시티는 인근에 조성된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낮은 가격인 8천 만 원대의 분양가를 적용했다. 분양관계자는 초역세권에 입지해 있으면서도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지 인근으로 약 6만 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삼성전자시티와 삼성나노시티 등 삼성 수원사업장과 약 1만 5천 여 명의 임직원 및 재학생이 상주하고 있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측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수원사업장 인근으로 소형주택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이들을 영통 르네시티가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영통 르네시티는 실거주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여건들이 조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사업지로부터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분당선 영통역을 비롯해 서울 시내로 향하는 광역버스와 M버스 노선이 풍부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심 접근성이 높다. 이 외에도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 인근의 주요도시로 이동하기 용이한 교통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수원세무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동수원등기소 등 각종 관공서와 영통중앙공원과 살구공원, 영흥체육공원반달공원 등 공원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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