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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형 미래유망산업(안) 발굴


  • 심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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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6 21:47:01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제주 미래유망산업 육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간 융합과 개체의 연결로 새로운 산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2월 24일 착수해 12월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진척상황은 지역경제 및 산업현황 분석 및 지역산업의 성장잠재력 분석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지역의 산업 생태계 여건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전망, 주요핵심기술, 파급효과도 검토해 관련된 주요국 및 정부의 정책동향 등도 분석했다.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관련분야 학계 및 산업현장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4대 추진전략(안)과 제주형 미래유망산업(안)을 발굴하는 중이다.
      
    앞으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1차로 발굴된 미래유망산업(안)을 검토·보완하고, 제주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지원방안 및 육성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자치도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제주도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연관산업, 빅데이터 활용 등과 연계하면서 제주특성에 부합하는 미래 유망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도민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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