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이 성공창업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가맹점 2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신규 가맹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얼야구존이 200호점을 돌파할 수 있었던 비결은 ‘유망 아이템인 점’, ‘낮은 진입장벽’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탄탄한 미래가치’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최근 무수히 많은 창업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스크린야구장은 스크린골프에 이어 VR(가상현실) 스포츠를 성장시킬 유망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리얼야구존은 업계에서도 약 절반에 이르는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괄목할만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특별한 전문지식이나 교육 없이도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스크린야구장을 창업한 점주들은 방 정리 및 안내, 손님 응대, 직원 관리 등의 비교적 쉬운 업무를 도맡기 때문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야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피칭머신 시스템과 3~4개의 배팅 룸, 제반 인테리어만 갖추면 성별에 관계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창업과 운영이 어렵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실패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주의 창업 이후에도 전문 슈퍼바이저 관리와 본사 차원의 마케팅 등 전폭적인 지원을 펼쳐 운영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 업체 중에서도 특히 순이익률이 높은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업 분야에서도 가성비가 화두로 떠오른 요즘, 스크린야구장 창업은 관리비와 고정비, 인건비가 적게 들어 기존 음식점, 카페 창업 대비 비용이 적게 드는 특징이 있다.

전국 ‘리얼야구존’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약 4천만원 수준에 달하며, 매출의 절반 이상이 순이익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속적인 경기불황에도 끄떡없는 창업아이템으로 인정 받고 있다.

리얼야구존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낮은 진입장벽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유망아이템으로서의 경쟁력을 두루 인정받으면서 기존에 가맹점을 운영하다 추가로 오픈을 문의하는 점주들의 상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맹점주들은 지속적인 사후관리, S/W업데이트 관리로 부담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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