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개발원,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위해 ‘빅데이터, 머신러닝, 자바’ 과정 개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각종 산업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기업이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작업 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현대사회 전반의 ‘자동화’를 총칭한다고 할 수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 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의 모든 부문에 빅데이터가 혁신적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가능하게 하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보고서는 빅 데이터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자기 시각화 및 기타 여러 형태로 정보 및 의사 소통 공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현재 산업시장에서는 빅테이터를 활용한 상품 및 플랫폼 도입 등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며, 더불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업군이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정부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등의 제도적 장치를 통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직업능력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적인 교육훈련 실시를 계획 중이다.

고용노동부지정 G-Valley IT전문인력양성교육기관인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4차 산업기술교육을 통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목표로 자바개발 및 빅데이터분석/머신러닝개발자 취업 강좌를 개설, 운영 중이다. 이는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자바개발자양성교육 [수치예보]’ 과정은 실무에서 개발할 수 있는 기술 습득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교육 과정은 국비 지원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JAVA, JSP/Servlet, Python, 하둡, R프로그래밍, 머닝러신, Spring Framework. OracleDB, MongoDB 등을 학습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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