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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 개정안 내용 어떻길래? 두 갈래로 나뉜 여론 반응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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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20 16:32:51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화제다.

    20일 국회는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통과시켰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창업기업부로 개편되고, 국가보훈처장의 지위를 장관급으로 격상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차관급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에도 차관급 통상교섭본부가 설치된다. 행정자치부는 행정안전부로 개편된다. 국민안전처는 폐지된다. 이 외에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각각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의 외청으로 독립시키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정부조직법이 통과되자 네티즌들은 “sang**** 해경을 행정안전부로 안보내고 왜 해수부로 보내는지 이해가 안감.” “wjdd**** 300명되는 국회위원들 중에 221명참석이라니 세금아깝다” “mono**** 발목 잡는 야당 때문에 시간만 허비하고 아까운 세비만 날렸다.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는 얼어죽을. 제왕적 국회의원제 절대로 안 된다.” “mcya**** 아무것도 안하면 안되요?솔직히 정책이 표얻기정책이지 도입되면 서민들만 세금내느라 죽을꺼같아 불안해요..특별한 대책도 없는거같은데” “sons**** 드디어 1기 내각이 완성되나.인수위도 없이 급박한 국제정세와 내각인선에공약정리.그 와중에 적폐도당들 발목잡기 까지고생 많았습니다.아직 추경이 남았지만,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로그러나, 확실하고 차근차근히 제대로되고 정의로운 나라의 기틀을 다져 후손에게 물려줍시다.적폐세력들은 미래나 나라걱정, 후손 걱정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오로지 지금의 기득권만 보호하려 똥줄 타면서도 기를 쓰고 바둥거리는놈들이니,이 기회에 강력하게 밀어 부쳐 제대로 청산합시다.” “jbmi**** 처리되면나라꼴X된다.이것들은5년후에는오리발이다.국민만죽어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사진=KBS1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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