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문가급 화질이 필요한 수업이라면, 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EW651K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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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0 11:47:36

    많은 청중이 모이는 학교 교실이나 강의실, 관공서 등에서는 그에 어울리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장소가 넓고 많은 이들이 모인다면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어울린다. 화면 크기는 클수록 청중의 집중도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대형 디스플레일수록 활용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300인치급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한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는 바로 프로젝터를 꼽을 수 있다. 프로젝터는 화면 크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이 간단하며 300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가격을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에 구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예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 학교나 관공서에서 특히 매력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라 할 수 있다.

    만약 300인치 혹은 그 이상의 화면 크기가 필요하거나 정확한 색표현력 등 전문가급 화질이 필요하다면 전문가급 중형 프로젝터는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중형 프로젝터가 300인치 이상의 화질 크기를 지원하며 화면이 커진 만큼 선명한 화질이 필요한데 그것을 커버하기에 중형 프로젝터의 고화질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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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소닉 유환아이텍 PT-EW651K 

    교실이나 관공서 등에 사용할 전문가급의 교육용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면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인 유환아이텍(UIT Inc, www.uhitech.co.kr)이 국내에서 정식으로 선보인 파나소닉 PT-EW651K 를 눈여겨보자.

    업무용 프로젝터의 30년 노하우를 지닌 파나소닉의 PT-EW651K는 최대 400인치의 화면을 만들 수 있고 5,8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로 밝은 교실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전문가급 프로젝터답게 원거리서 렌즈를 이동시키는 렌즈시프트는 물론 오랜 광원수명과 에코모드를 통해 유지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

    ■ 세련미가 돋보이는 중형 프로젝터

    전문가용 프로젝터를 떠올리면 크고 무겁고 투박한 디자인을 떠올리기 쉽다. 분명 이전에는 그런 제품이 많았지만 파나소닉의 PT-EW651K는 중형 프로젝터지만 상당히 세련된 외관을 지녔다. 렌즈를 제외한 전체 바디가 화이트 색상으로 꾸며져 교실이나 관공서 등에 어울리는 깔끔한 외관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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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전의 각진 모서리를 전부 다듬어 전면과 뒷면의 모서리를 모두 둥글게 처리해 투박한 느낌을 없앴다. 그렇기에 모서리에 학생이 부딪혀도 다칠 염려가 적고 단정하게 꾸민 교실에도 확실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렌즈는 프로젝터 정중에 위치해 스크린에 화면을 똑바로 맞추기 쉽다. 일반적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놔도 좋고 전용 브래킷을 통해 천장에 거치할 수도 있다. 천장에 거치하는 것이 다수의 학생이 오고가는 환경에서 프로젝터를 관리하기가 수월하다. 파나소닉 PT-EW651K는 이러한 일반적인 설치 환경 외에도 수직 360도 어느 각도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그렇기에 천장에서 바닥으로 투사하는 등 특별한 프로젝션에도 응용할 수 있는 설치 유연성도 돋보인다.

    중형 프로젝터지만 이전의 중형 모델보다 크기도 작아지고 더욱 가벼워졌다. 너비는 498mm, 깊이 398mm, 높이는 145mm로 실제로 봐도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 무게는 8.4kg으로 야외나 대강당 등에서 특별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경우 충분히 옮겨서 쓸 수 있는 이동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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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 오른편에는 프로젝터를 조작할 수 있는 본체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이 버튼은 프로젝터를 설치하거나 가까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고 버튼 구성은 간단하지만 리모컨을 대신해 프로젝터의 모든 설정을 대신할 수 있다. 물론 원거리에 있거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경우에는 기본으로 포함되는 무선 리모컨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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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EW651K 윗면에는 4개의 LED를 배치했다. 윗면과 정면에 걸쳐서 배치된 LED를 통해 프로젝터의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램프는 전원 LED이며 이 밖에도 램프(Lamp), 온도 표시등(Temp), 필터 표시등(Filter)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만약 문제가 생기면 경고 LED를 띄워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밝은 강의실을 위한 5,800 안시루멘의 밝기

    전문가를 위한 프로젝터인 파나소닉 EW651K는 프로젝터 성능을 가늠하는 척도인 밝기부터 압도적이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를 훨씬 뛰어넘는 5,800 안시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최근 출시된 업무용 프로젝터도 3,000 안시루멘 수준의 밝기를 지원하는 것을 감안하며 확실히 전문가급의 밝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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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EW651K는 높은 밝기를 바탕으로 선명한 텍스트와 원본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해 청중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원본에 가까운 이미지가 필요한 디자인 수업에도 특히 유용하다. 여기에 밝기가 높을수록 주변 밝기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어둡지 않거나 조명을 켜두어야 하는 환경에서도 무난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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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밝은 교실에서 더욱 선명한 이미지를 위한 파나소닉만의 데이라이트 뷰(Daylight View) 기능을 지원한다. 데이라이트 뷰 기능은 프로젝터의 내장 센서가 주변의 빛을 스스로 측정해 프로젝터 밝기를 조절함은 물론 선명도, 감마 곡선, 색상 정확도까지 높여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살려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PT-EW651K에 담긴 데이라이트 뷰 베이직 기능은 3단계로 조정이 가능해 더욱 세밀하게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 중형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폭넓은 인터페이스

    파나소닉 PT-EW651K의 입력단자는 후면에 위치한다. 프로젝터 몸체는 슬림하게 꾸미면서도 중형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PC와 연결하기 위한 D-Sub(RGB) 단자와 D-Sub 출력 단자로 프로젝터 이미지를 다른 모니터에도 동시에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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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PC나 노트북,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까지 연결할 수 있는 HDMI 단자를 2개나 채택했다. 듀얼 HDMI 단자를 통해 HDMI 장치를 동시에 2대를 연결해놓고 입력소스만 간단히 바꿔가며 사용하기 좋다.

    또한 USB 단자와 LAN 단자 역시 2개씩 채택했으며 리모트 단자, 시리얼 인, 비디오 인, 오디오 인/아웃, 컴포넌트(Y/Pb/PR) 단자를 지원해 아날로그 장비까지 충실하게 지원한다. USB 단자를 통해 무선 프레젠테이션도 가능하다. 별매인 ET-WML100 와이어리스 어댑터를 연결하면 윈도우 PC나 애플 i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해 무선 프로젝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 다른 USB 단자는 5V의 전력을 공급해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스틱 PC나 구글 크롬캐스트와 같은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 등을 프로젝터에 연결했을 때 직접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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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스틱 PC와 같은 장치를 연결했을 때 전력을 공급하는 USB 단자가 없다면 별도의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도 번거롭고 보기에도 복잡하다. PT-EW651K는 전력 공급 USB 단자를 통해 최신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LAN 단자를 통해 프로젝터를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프로젝터의 손쉽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PC를 통해 프로젝터를 원격으로 조작하거나 프로젝터의 전원, 온도, 램프 사용 시간과 같은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터 에러메시지나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디지털 링크(Digital Link)라고 쓰여진 LAN 단자로는 이름 그대로 파나소닉의 장거리 영상 솔루션인 디지털 링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링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00m 이하의 LAN 케이블과 디지털 인터페이스만 있으면 된다.

    디지털 링크는 여러 대의 수신 장비가 필요 없고, 하나의 인터페이스와 LAN 케이블만 있으면 돼 설치 비용이 저렴하다. 특히 천장 등 높고 넓은 장소에 여러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 특히 유용하다. 파나소닉 PT-EW651K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전문가급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최신 단자도 잘 갖춰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교실이나 관공서 등에서 진행될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부족함이 전혀 없을 것이다.

    ■ 최대 400인치, 고해상도로 화질 높여

    파나소닉 PT-EW651K는 최소 40인치부터 최대 400인치의 화면을 구현한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의 최대 화면 크기는 300인치 수준으로 파나소닉 PT-EW651K는 전문가급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초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동일한 파나소닉 프로젝터를 더한 멀티 프로젝션 기능을 활용하면 400인치 이상의 화면을 만들 수도 있어 학교의 대강당은 무난하게 커버하는 것은 물론 콘서트장을 규모의 화면도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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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EW651K는 초대형 화면에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WXGA(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선명하게 볼 수 있으며 16:10 화면비로 와이드 해상도의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재생하는 시청각 수업을 진행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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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화면비는 16:10이지만 리모컨의 ‘ASPECT’를 누르면 간단히 16:9 등 다른 해상도로도 변경이 가능해 시청각 콘텐츠에 따라 화면비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전문가급 프로젝터라고 해서 넓은 교실에서만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1.03m 거리만 있으며 40인치 화면을 만들 수 있고 100인치는 2.62m, 200인치는 5.27m의 거리만 있으면 된다. 1.8배 줌 렌즈를 통해 화면 크기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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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줌 렌즈를 채택해 투사거리를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며 렌즈를 직접 교체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다른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DSLR 카메라의 렌즈를 교체하듯 렌즈 해제 버튼을 누르고 렌즈를 돌리기만 하면 간단히 렌즈를 분리할 수 있어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명암비는 10,000:1로 깊고 풍부한 검은색을 구현한다. 최근에는 프레젠테이션이나 시청각 교육을 위해 동영상을 감상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EW651K는 더욱 역동적인 영상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 고수명 램프에 에코 모드로 유지비 절약

    학교나 관공서 등에서 구입할 프로젝터라면 유지 및 관리 비용이 절약될수록 좋다. 특히 프로젝터의 소모품이자 핵심 부품인 램프는 수명이 길수록 교체에 따른 비용이나 시간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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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 EW651K는 밝기는 더욱 높이면서도 프로젝터의 소모품인 램프의 수명은 더욱 끌어올렸다. 일반 모드에서는 램프를 4,000시간, 에코 모드에서는 5,00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늘어난 램프 수명만큼 프로젝터를 교체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경제성을 높이는 에코모드를 지원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밝기를 살짝 낮추면서 소비 전력도 함께 낮춘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는 밝기를 스스로 낮춰 최적의 밝기를 구현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막는다. 또한 에코 모드시 팬 작동 소음을 29dB로 낮춰 프레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프로젝터 캐비닛은 방진 기능을 지녀 먼지에 의한 프로젝터 밝기 저하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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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터 내 램프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에어필터 역시 프로젝터의 소모품이다. EW651K의 에어필터 수명은 1만 5,000시간으로 반영구적인 수명에 가깝다. 오른쪽 측면 커버의 나사만 열면 손으로 쉽게 필터를 빼낼 수 있어 교체도 쉽고 세척도 간편하다.

    ■ 자유로운 화면 이동 ‘렌즈시프트’

    파나소닉 PT-EW651K는 고가의 프로젝터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인 ‘렌즈시프트’ 기능을 지원한다. 프로젝터 안에서 렌즈가 유연하게 움직이는 렌즈시프트 기능을 통해 프로젝터를 고정한 상태에서도 화면을 움직일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화면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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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기능이지만 사용법도 쉽다. 리모컨의 방향키를 움직이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렌즈가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덕분에 프로젝터를 설치하기 쉽고 천장에 거치했을 경우 거치대에서 프로젝터를 떼어내지 않고도 쉽게 화면 재조정이 가능하다.

    EW651K는 렌즈를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렌즈 초점(포커스)이나 화면 크기를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어 수동으로 렌즈를 설정하는 다른 프로젝터와 달리 먼 거리에서 렌즈를 조작한다는 것이 EW651K만의 특별한 설치 유연성이라고 할 수 있다.

    ■ 누구나 활용하기 좋은 편의 기능 갖춰

    파나소닉 EW651K는 프레젠테이션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프로젝터인 만큼 프로젝터를 쉽게 설치하고 원활한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덕분에 선생님이나 학생 모두 무선 리모컨을 통해 간단히 프로젝터를 제어하고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끝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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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자동 화면 조정 설정’ 기능으로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스크린 표시 위치나 신호 레벨을 조절할 수 있다. 메뉴에서 ‘신호 탐색’을 활성화하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단자를 감지하고 투사해 일일이 입력소스를 찾지 않아도 된다.

    물론 화면을 수동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리모컨의 ‘Screen ADJ’ 버튼을 누르면 수동 조정도 가능하다. 사다리꼴 보정, 코너 보정, 곡면 스크린 보정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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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식 렌즈 셔터를 채택해 프로젝터의 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진행 도중 화면을 검게 만들어야 할 때 리모컨의 ‘셔터(Shutter)’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화면을 완전히 검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소리만 따로 끄고자 한다면 ‘뮤트(Mute)’ 버튼을 누르면 된다.

    전문가급 프로젝터에서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능도 있다. 리모컨의 ‘온 스크린(On Screen)’ 버튼을 누르면 메뉴나 입력 단자 등을 화면에 띄우지 않는다. 이는 더욱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리는 기능이다. 또한 자주 쓰는 별도의 작업이 있다면 ‘펑션(Functrion)’ 버튼에 지정해 간편히 기능을 할당시킬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경과 시간을 띄워줘 프레젠테이션을 연습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지정된 시간에 프로젝터를 켤 수 있는 '스케줄링', 화면을 일시 정지할 수 있는 프리즈(Freeze)의 기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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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 프로젝터인 만큼 내장 스피커 성능도 남다르다. 10W의 출력으로 별도의 스피커를 대체할 정도의 음량을 들려준다. 그렇기에 별도의 스피커가 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의 음악이나 동영상의 음성을 풍부하게 들을 수 있다. 음량은 리모컨을 통해 간단히 조절할 수 있으며, 오디오 아웃단자를 통해 별도의 스피커를 배치할 수도 있다.

    ■ 완벽한 수업을 위한 신뢰도 높은 중형 프로젝터

    파나소닉 PT-EW651K는 교실이나 관공서에서 초대형 화면과 전문가급의 화질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중형 프로젝터다. 일반 업무용 프로젝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5,800 안시루멘 밝기와 선명함을 위한 WXGA 해상도, 여기에 고명암비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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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에코모드를 통해 다수의 프로젝터를 운영하는 학교나 관공서에서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으며 램프 수명을 최대 5,000시간으로 늘려 램프 교체에 따른 비용이나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렌즈시프트’와 같은 고급 기능과 미러링 장치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USB 단자와 같은 최신 기능까지 갖춘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학교나 관공서에서 높은 내구성으로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급 화질이 요구된다면 유환아이텍 파나소닉 PT-EW651K가 그에 어울리는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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