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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부산대학교,MOU 체결…소프트웨어 인재육성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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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19 17:23:20

    한국오라클(사장 김형래)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소프트웨어 인재육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교육과정 개설을 비롯한 다각적인 상호협력 방안에 합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솔루션 기반 핸즈온(Hands On) 실습 교육 및 앱 개발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술을 폭넓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전호환 총장은 “오라클과의 MOU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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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한국오라클 미들웨어 사업부 오병준 부사장과 부산대학교 염근혁 SW중심대학단장은 소프트웨어 인재육성 및 산학협력에 협의했다.


    한국오라클 김형래 사장은 “국내 모바일 클라우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IoT(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에 따라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한국오라클은 국내 인재 육성 및 IT 업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계속해 확대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일 부산대의 SW인재사관학교와 한국오라클은 상호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역량 있는 SW 전문인력을 육성해 궁극적으로 부산지역에서 활발한 소프트웨어 교육 및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학협동 업무를 진행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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