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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레이트, 중국내 인기돌풍 왕푸징에 3호점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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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0 16:59:08

    중국에서 인기가 무르익기 시작한 브랜드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데 그중 ‘바이브레이트’는 패션 흐름의 중심에 서있다.

    지난 싼리툰 1호점과 궈마오 2호점에 이어 왕푸징에 3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중국 시장에서 돋보이고 있다. 

    이 경향을 이어나가듯 콜렉션 이후 베이징에 손꼽히는 쇼핑몰 두 곳에 오프라인 샵을 런칭하여 그 위상을 떨쳤다. 브랜드의 성장으로 해외 오프라인샵 런칭이 빨라지는 일은 이례적으로 드문 일이다. 특히 아시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매장을 늘려나간다는 의미는 그만큼 바이브레이트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핫한 브랜드’ 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번에 바이브레이트 오프라인 런칭이 이뤄진 곳은 다름 아닌 베이징에 왕푸징 중심가에 위치한 베이징의 최신유행을 선도하는 유명 쇼핑단지인 APM에 지하 1층 70여평 (241㎡)규모로 오픈을 하였다.

    APM은 AM+PM의 합성어로 아침부터 밤까지 운영되며, 소비자들에게 최신 유행하는 상품은 물론 다양한 쇼핑거리를 제공있는 곳으로, 베이징 지역내 쇼핑인구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의 쇼핑객 까지 수용하는 쇼핑 특화지역이다. 이로서 바이브레이트는 중국의 명동, 가로수 길, 동대문에 매장을 오픈한 것 같은 효과를 지니게 되었다.

    바이브레이트 총괄 디렉터 김용표 대표는 “중국의 시작을 한국과 기후가 비슷한 베이징을 시점으로 잡았으며, 중국의 특성상 지역별 기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준비하며, 중국 전역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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