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29일 2017 너프(NERF) 챔피언십 4차 대회가 롯데몰 김포공항 점에서 열린다. 너프는 블래스터와 다트로 구성된 인기 슈팅 완구로 국내 외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즈브로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이다.

해즈브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너프 챔피언십은 올해 열리는 마지막 대회로 그 어느 때보다 참가 신청 열기가 뜨거우며 특히 29일로 예정된 ‘2017 너프 왕중왕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진행된 1~3차 너프 챔피언십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으며, 이번 4차 대회에도 사전 접수 70팀, 현장접수 50팀 등 총 120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사이의 어린이로, 청소년 및 성인 동반 참가 시 1인 당 300점의 Disadvantage point가 부과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장 앞에서 이뤄지는 현장접수에 참여할 수 있으며, 28일과 29일 각각 50팀의 참가자가 현장 접수를 통해 결정된다. 단체 팀 및 개인 참가 모두 가능하다.

단체전 우승자에게는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 3개 및 6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은메달을 수상한 참가 팀에게는 너프 엘리트 하이퍼파이어 3개 및 30만 원 상품권, 동메달 수상팀에게는 너프 메가 로토퓨리 3개 및 15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개인전 금, 은, 동메달 수상자에게도 각각 너프 모듈러스 트라이스트라이크 및 20만원 상품권, 너프 엘리트 하이퍼파이어 및 10만원 상품권, 너프 메가 로토퓨리 및 5만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그리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9일 오후 3시 열리는 2017 너프 챔피언십 왕중왕전에는 각 챔피언십(1~8회)의 우승자들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며, 인기 유튜버 ‘코너(KORNER)’의 참여로 그 열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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