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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닉스코리아, 신개념 공해 차단 마스크 ‘스포티마스크’ 출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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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3 16:57:08

    중국발 미세먼지가 갈수록 심화되면서 호흡기 질환이나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가정 내 공기청정기 구입이 급증했고, 출·퇴근 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사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기 이전에도 수백 대의 자동차 매연에 노출된 버스, 택시, 퀵서비스, 택배 기사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톨게이트 정산원, 지하주차장 안내원 등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의 문제는 오랫동안 존재해 왔다.

    실제로 우리 나라는 WHO 기준으로 1년 365일 중 280일 이상이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호흡기 질환자 및 영유아, 노약자의 야외 활동을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빈번해 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화장 번짐, 안경착용자는 김 서림, 여름에는 더위와 답답함 때문에 아무리 미세먼지가 많아도 마스크 착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불편함을 개선해 개방감과 개성을 살린 포토닉스코리아의 신개념 공해 차단 마스크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포토닉스코리아 이성민 대표가 개발한 '스포티마스크(Sportimask)'는 입과 코를 덮는 기존 마스크와는 달리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심플한 디자인과 필터교환이 가능한 신개념 마스크다.

    스포티마스크는 인체에 무해한 가벼운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소·중·대형 사이즈로 나눠 어느 얼굴형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에 들어오는 꽃가루와 먼지 등 공해물질 등을 걸러주는 필터를 장착, 97%의 우수한 필터 기능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필터 교환도 가능하다.

    포토닉스코리아 이성민 대표는 “스포티마스크는 코에만 착용하기 때문에 호흡이 편안하고 대화나 음식물 섭취가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며, 일상 생활은 물론 조깅, 등산 등 외부 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건강에 민감한 임산부와 호흡질환자는 물론 공장과 도로 등 먼지에 노출된 장소에서 일하거나 업무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어려웠던 근로자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포토닉스코리아, 신개념 공해 차단 마스크 ‘스포티마스크’ 출시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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