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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아시아나항공 포함 항공정비사 대거 배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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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21 18:08:45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학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상반기 항공사 채용에 항공정비사를 대거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올해 상반기 아시아나 2명(민태홍 15학번, 안대성 11학번),  제주항공 2명(신인철 14학번, 조원현 08학번), 에어부산 8명(이우석 15학번, 서용선 15학번, 구은우 16학번, 남찬울 12학번, 임진홍 13학번, 유환식 14학번, 안민관 15학번, 이건희 15학번), 포트서비스 2명(박상민 15학번, 이경오 15학번), 티웨이항공 2명(김수동 15학번, 이잎새 15학번), 아시아나에어포트 2명(정성환 15학번, 문상민 12학번)의 학생들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합격한 학생들은 졸업한 후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모의면접 등에 대한 교육지원이 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메이저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뿐 아니라 LCC항공사 등의 항공정비사로 대거 채용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관계자는 "항공정비사로의 취업을 위한 모든 준비가 본교내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론, 실습을 위한 최고의 실습장과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당 교육시간이 34시간 이상으로 항공학교 중 최장 교육시간을 보여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자격증 취득률 역시 항공정비사 취업에 발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8년 신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운항, 비파괴검사,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사관이 있으며 내신 및 수능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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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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