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백반위크', 서울이어 경기편 진행

네이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동네 밥집들을 응원하는 ‘백반위크’를 연다

네이버는 지난 해 8월 모바일홈 플레이스판 오픈과 함께서울 동네 곳곳의 밥집들을 찾아 소개하는 ‘백반위크’를 진행한바 있다.

그 두 번째 시즌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총 2주에 걸쳐, 경기도 부천·광명·수원·의정부 전통 시장의 40여 개 식당들과함께 ‘백반위크’ 경기편을 연다고 밝혔다.

1주차(5/25~5/31)에는 부천자유시장과광명전통시장에서, 2주차(6/1~6/7)에는 수원구매탄시장과의정부제일시장에서 골목 구석구석의 작은 밥집들을 찾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 검색을 통해 메뉴,가격, 위치 등 가게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DB구축을 돕는 한편, 동네 소식을 한 데 모아 제공하는 네이버 모바일홈플레이스판을 통해 가게 답사기를 소개한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방문객들이 한 눈에 밥집들을 찾고 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입간판, 현수막, 안내지도, 장바구니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식사 시 재방문 할인 쿠폰, 인증샷 공유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백반위크’ 경기편은 각 지역의 현대화된 전통시장과 인근의 동네 밥집 등을 알리고자 지자체와 함께 장소를 선정했다. 또, 지역기자단들은 밥집들을 직접 취재하고 지역의 볼거리를 소개하는 ‘백반위크’ 에디터로 참여하는 등 지자체 및 지역민들과 협력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7월 모바일홈 플레이스판을 서울, 경기, 강원, 제주에 이어 인천, 부산으로도 확대, 각지역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신규 성장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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