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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현중, 평소 술사랑 남달라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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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30 23:08:35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김현중이 술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현중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술을 못 마시는 여자에게는 매력을 못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를 볼 때 주량을 중요하게 본다”며 “술이 들어가야 재밌는 얘기도 나오고 진솔한 얘기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술 못 먹는 여자 친구들과 만나면 재미가 없다. 술을 못 마시면 빨리 헤어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또 "사귀려면 술을 먹어야 하나?"라는 MC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MC들은 "주사가 있어도 괜찮냐? 길에서 자거나 욕하는 건 어떠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김현중은 당황하면서도 "길에서 욕하고 자는 건 좀 그렇지만 안주 훔치는 정도는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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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키이스트 제공)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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