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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김태희 결혼, 천주교 세례 받은 이유 있었네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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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8 00:31:22

    (사진=비, 김태희 인스타그램)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을 공식 발표하면서 과거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사실이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김태희의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해 비밀리에 세례식이 진행됐다.

    종교가 없던 비가 세례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의 결혼설이 재차 불거졌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비의 세례는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한편, 비는 17일 자필 편지를 통해 김태희와의 결혼 소식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정지훈(비) 김태희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사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한다. 예식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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