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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김혜수 이별…네티즌 시즌2 요구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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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7 23:28:32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한석규가 첫사랑 김혜수와 재회했지만 아쉬움 속에 두 번째 이별을 맞았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번외편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지만 네티즌들은 시즌2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김사부의 첫사랑(번외편)'에서는 김사부(한석규)와 그의 첫사랑 이영조(김혜수)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렘을 느낀 김사부와 달리 이영조는 그에게 에이즈 양성 환자의 수술을 부탁했다.

    에이즈 환자 상태가 악화하자 김사부는 수술을 결정했다. 하지만 장기태(임원희) 실장과 여운영(김홍파) 원장은 수술을 반대했다. 김사부는 그러나 "에이즈 환자도 환자다"라면서 수술을 감행했고, 강동주(유연석)이 함께 했다.

    마침 돌담병원에 총상 환자가 들어왔고 이영조가 수술을 하기로 했다.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활동한 이영조는 "총상 환자 수술 경험이 많다"며 실력을 발휘했다.

    수술을 마친 김사부와 이영조는 잠시 애틋한 시간을 갖기도 했지만 곧바로 이별이 찾아왔다. 이영조는 돌담병원을 떠났고 아쉬움 가득한 눈빛을 남기며 길을 나섰다.

    네티즌들은 "번외편 보니 시즌2가 더욱 보고 싶어진다" "'낭만닥터 김사부'가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그냥 시즌2 갑시다" "이대로 보낼 수 없다. 시즌2 만들어주세요" "시즌2 암시한 것 같은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오는 23일부터 지성 엄기준 권유리 등이 출연하는 '피고인'이 방송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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