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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할 수 있다 ‘JOB아라! 선배’ 특강 개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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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7 18:16:39

    공중파나 케이블 등에서 활약중인 모교 출신의 현직 유명 선배 감독들을 비롯해 선배들이 입학을 앞둔 신입생을 격려하고 노하우를 전하는 한예진 졸업생 특강 ‘JOB아라! 선배’ 행사가 개최되어 훈훈한 소식이 되고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은 지난 1월 6일 아트홀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졸업생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JOB아라! 선배’라는 타이틀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2017학년도 입학을 앞둔 한예진의 예비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을 위해 현재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자리 잡고 활발히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취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채널A ‘김현욱의 굿모닝’ 외 다수 방송 프로그램 에서 활약 중인 방송진행 11학번 곽수산 MC 겸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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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생생정보통, EBS 극한직업 등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한 02학번 이승용 PD, MNET M카운트다운, TVN SNL 코리아 등 방송 프로그램을 촬영한 방송제작 06학번 안현표 촬영감독,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점프’의 음향을 책임진 음향 06학번 이학준 음향감독, 넥슨, 넷마블 등 TV CF CG를 맡았던 영상디자인 09학번 한동훈 CG감독, SBS 인기가요, MBC 뮤직 쇼 챔피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활발히 래퍼로 활동 중인 실용음악 11학번 래퍼 김주 등 한예진의 쟁쟁한 졸업생들이 자신의 취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신입생들과 재학생, 졸업생들이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펼친 졸업생들 중 한명인 이승용 PD는 “다큐 교양 방송 프로그램 PD로서 활동해온 방송 제작 현장이야기들을 귀를 쫑긋 세우고 경청하는 후배들을 보니 아주 뿌듯했다. 방송 현장에서 지금 후배들을 만날 날이 기대되고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단 다짐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특강에 참여한 방송제작계열 예비신입생인 백승엽 학생은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다. 선배들의 생생한 방송 현장이야기들, 취업에 대한 팁들, 한예진 생활 등을 바로 눈앞에서 들으며 앞으로 내 꿈을 펼쳐갈 미래에 대한 기대로 흥분되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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