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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분리 전문 업체 3S소프트, 네픽스(NEPYX) 제품군 연속공급


  • 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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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12-12 10:46:09

    쓰리에스소프트(대표 김종택)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터넷 망분리/망연계 솔루션 네픽스(NEPYX) 제품 군을 최근 서울시 교통제어 시스템과 구리시 단위 업무 시스템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정보통신망 법률개정에 따른 망 분리 의무화와 사이버 공격 등 외부 위협에 대응하고 중요한 교통신호 정보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련 서버에 대한 망분리 사업을 추진했다.

    망연계 솔루션은 보안 영역망과 비보안 영역망으로 분리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망분리에 따른 업무 불편을 해소하면서 서버들 간에 Non-TCP/IP 프로토콜을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 송·수신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쓰리에스소프트 김동철 기술이사는 “이번 사업은 한번에 수천 개의 중요 교통신호 제어기의 데이터들이 외부에서 내부로 원활한 통신을 위하여, 초고속 통신(인피니밴드, 40GB) 환경을 지원하는 차세대 망연계 솔루션으로 공급 하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픽스(NEPYX) 망연계 솔루션은 리눅스(CentOS또는 ReadHat 지원) 기반으로 한 Non-스토리지 방식으로 구축 된다고 강조했다.

    ▲ NEPYX 제품군 이중화 구성 개요도


    아울러, 서버와 DB구성 컨설팅, 이중화, 백업서비스 등 IT인프라 서비스 전반에 걸친 16년 경험의 기술력과 망 분리/망연계 통합 솔루션 제조사로써, 쓰리에스소프트가 솔루션을 직접 공급하고 구축서비스를 수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완료 기간 단축과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NEPYX 제품군을 서울시 교통 제어 시스템, 구리시 단위업무시스템에 망 연계를 성공적으로 공급함에 따라, 공공기관과 금융권의 대량 데이터 통신과 업무 연속성을 요구하는 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서버간의 망 분리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 하고 있다.

    또, NEPYX 제품군을  올해 하반기에 포스코 생산라인 시스템 단위업무에 서버 가상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2017년에는 서버 가상화(Server Virtualization; LINUX 환경)  기술을 활용한 단위 업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도 확산 기대 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김예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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