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자사의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 www.exerd.com)가 지난 10월 말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토마토시스템)

eXERD는 이클립스 기반의 모델링 도구로 사용자 편의성 및 모델링 속도 개선, 다양한 자동화 기능 등 개발자 설계역량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출시 초반부터 개발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이다.

특히 인터랙티브한 애니메이션 효과 등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꾸준한 제품 문의 및 판매 증가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 제품은 월평균 3~4천건 이상 꾸준하게 다운로드가 발생되며, 5,000여곳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한 국산 DB모델링 제품으로, 평가판 다운로드 대비 25%를 넘는 높은 구매율을 자랑한다.

출시한지 불과 5년밖에 안된 제품이지만 손쉬운 사용법, 신속한 기술지원 등으로 실 사용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SNS 및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제품에 대한 호평이 끊이질 않으며 발빠르게 확산이 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이사는 “eXERD가 개발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고가의 외산 제품 대비 동등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개인사용자의 경우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제품의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고, 기업사용자의 경우 도입 전 충분한 검토를 위한 평가판을 제공해 그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은 기술문의에 대해 24시간 이내 대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체계적이고 신속한 기술지원을 통해 고객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100여곳 이상의 대학 및 교육기관에서 실습용 교재로 채택되어 미래 잠재수요자 확보에 성장동력을 높이고 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eXERD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강화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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