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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커피 이제 집에서 즐긴다…쿠진아트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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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18 16:50:05

    주방 브랜드 쿠진아트는 오는 20일, 스피닝 방식의 전자동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모델명 DCB-10KR)’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쿠진아트 콜드브루 커피메이커는 스피닝 방식을 적용, 기존 12시간 이상 걸리던 콜드브루 추출 시간을 25분으로 단축했다.

    추출 시간이 짧아진 만큼 기존 콜드브루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적고, 산성오일이 적게 추출돼 쓴맛도 덜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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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 ‘쿠진아트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출시 행사에서 쿠진아트 모델들이 제품을 시연하고 있다.

    쿠진아트는 이 커피메이커는 커피 용기와 필터, 물탱크를 세척할 수 있어 여름철에도 위생 걱정 없이 깨끗한 홈메이드 콜드브루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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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진아트 콜드브루 커피메이커 

    취향에 따라 연한 맛(25분), 중간 맛(35분), 진한 맛(45분) 3단계의 커피 농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7컵(35oz)까지 추출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4만9000원.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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