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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로 세계 최대 빌트인 시장 공략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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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09 22:04:23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세계 최대 빌트인 시장인 미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에 참가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에 스마트 기능을 시연하는 별도 코너를 마 련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전 제품군에 무선인터넷(Wi-Fi)를 적용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제어, 모니터링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686ℓ 얼음정수기냉장고 ▲110ℓ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47ℓ 후드 전자레인지 ▲12인용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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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 외에도 총 279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미국의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와 협업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LG STUDIO)’의 ‘블 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전시한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빌트인 냉장고, 더블 월오븐(Wall Oven), 가스∙전기 쿡탑,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됐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블랙 코팅을 더해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럽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 보다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나 오일 등의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혁신적 성능, 장인 정신이 깃든 프리미엄 디자인 등으로 미국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에서 진검 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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