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잡다한 물건들이 지저분하게 널려 있는 PC 책상을 보면 무슨 생각이 할까? 대부분 정말 귀찮아서 치우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차피 정리 못하니까 그대로 두자’ 아니면, ‘키보드 때문에 어떨 수 없이 책상이 더러운 거야’ 식의 자기 합리화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책상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생각이 달라질 사람은 많다. 그만큼 누구나 깔끔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지만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위드씨엔에스는 이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I-Bridge MC 시리즈를 선보였다.

 

I-Bridge MC 시리즈는 스마트 폰을 비롯해 다양한 사무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는 MC-100 모델과 iMAC 같은 깔끔한 올 인원 PC나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잘 어울리는 MC-500,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과 USB 허브기능이 추가된 MC-1000으로 구분된다.

 

▲ 위드씨엔에스 I-Bridge MC-500

 

이번에 소개할 I-Bridge MC-500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다. 어떻게 보면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MC-100이나 USB 허브 기능으로 활용도가 높은 MC-1000과 같은 제품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탠드

하지만, I-Bridge MC-500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책상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화이트 색상의 다리는 깔끔하면서도 안정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심플한 디자인 그리고, I-Bridge MC-500를 활용하는 방법

 

▲ 간단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I-Bridge MC-500은 조립식 형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조립을 해야 한다. 기본적인 구성은 모니터를 받쳐주는 강화 유리와 유리와 스탠드와의 마찰을 최소화 해주는 고무로 되어 있다.

 

▲ 최대 15Kg까지 견뎌낼 수 있는 Made in Korea, i-Bridge MC-500

I-Bridge MC-500은 최대 15Kg까지 안전하게 버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올인원 PC 중에서도 큰 편에 속하는 27인치 iMAC 무게가 10kg이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떠한 모니터나 올인원 PC도 거뜬히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 미끄럼 방지 패드를 통해 유리 위에서도 안전하다.

I-Bridge MC-500은 유리로 된 책상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고무로 된 미끄럼 방지 패드가 포함되어 있다. 스탠드 바닥 면과 거의 동일 선상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바닥 면과의 스탠드와의 유격이 거의 없다.

 

▲ 뛰어난 내구성으로 27인치의 무게도 거뜬히 견뎌낼 수 있다.

 

▲ 모니터를 I-Bridge MC-500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목에 무리를 줄여줄 수 있다.

 

I-Bridge MC-500은 책상 위 모니터를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모니터 앞쪽에 빼놓고 사무용품이나 휴대폰을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모니터 보드 위에 모니터를 놓고 사용한다면, 엘리베이션을 제공하는 모니터가 아닐지라도 눈높이에서 모니터를 사용하고 아래 공간에는 사용하지 않을 시 키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I-Bridge MC-500 사용을 통해 모니터 앞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모니터 앞쪽 공간을 활용해 스탠드에 마우스나 스마트 폰, 기타 사무 용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책상 위에서 PC 작업 이외의 작업을 진행 할 때도 도움이 된다.

 

I-Bridge MC-500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다른 I-Bridge MC 시리즈 제품들과는 활용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iMAC같은 올인원 PC나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디자인 좋은 모니터에서 사용하기에는 I-Bridge MC-500이 훨씬 유리하다.

 

I-Bridge MC-500는 기본적인 모니터 받침대의 역할은 물론 모니터의 멋을 한층 살려주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베타뉴스 haharain (hahara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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