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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보수공사' 단초 된 듯…“벼룩 잡으려다 태웠나”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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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6 11:32:58

    (사진=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고 원인으로 보수공사 관리 부실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오후 6시 50분경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를 두고 해당 화재가 보수공사 시설물을 시작으로 번졌을 가능성이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날 프랑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가 첨탑 보수공사용 가설물인 비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한화 77억원 규모의 성당 첨탑 보수 공사가 진행된 만큼 화재와의 연관성 의혹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한편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로 건물 지붕과 첨탑이 무너졌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그 외 주요 구조물을 화마의 위협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현지 소방 당국은 "주요 건축물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전면부에 위치한 두 개의 탑은 보존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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