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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먹방' 하던 日 유튜버 실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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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5 14:30:02

    일본의 한 유튜버가 오니기리(주먹밥)을 한 입에 먹는 ‘먹방’을 하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유튜버는 지난 8일 생방송 도중 오니기리(주먹밥)을 먹다가 질식증세를 보이며 실신했다. 당시 구급대가 도착한 모습이 그대로 중계됐다. 현재 이 영상은 미공개 또는 삭제가 된 상황이다.
     
    유튜버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은 지난 12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내용을 알렸다. 
     
    최근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드려는 크리에이터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에서는 3개월 동안 매일같이 음주 방송을 한 영상 창작자가 지난해 사망했으며, 2017년에는 62층 건물 옥상에서 보호장구 없이 매달린 남성이 추락하는 일도 발생했다.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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