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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VS 뮤비, halsey(할시) 지분 다르다… 목소리 훨씬 부각된 음원에 감탄


  •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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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3 14:43:26

    (사진=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캡처)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따라 피처링에 참여한 halsey(할시)의 비중이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세계적인 가수 halsey(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기대감이 컸던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뮤직비디오에서 halsey(할시)의 피처링 부분이 “실망이다” 또는 “아쉽다”며 생각 외로 짧은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음원을 들은 이들은 다른 반응을 보였다. halsey(할시)의 피처링 부분은 뮤직비디오와 달리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의 목소리가 더 부각됐다. 방탄소년단의 음원에는 방탄소년단과 halsey(할시)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이 제대로 담겨있다.

    halsey(할시) 비중이 다른 것은 비주얼을 중점으로 두는 뮤직비디오와 음향과 음색을 극대화 시킨 음원을 차별화 두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존재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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