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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떠나보낸 측근들 때문이었나? “죽기 전 마지막이 될 수 있다”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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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13 10:23:53

    (사진=SBS 캡처)

    50세를 넘기며 최측근을 잃어야했던 김혜림이 무대 전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불타는 청춘 콘서트’ 방송분이 재방송됐다. 그 가운데 콘서트에서 가수 김혜림이 그의 히트곡 ‘날 위한 이별’을 열창하기 전 “죽기 전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각오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혀 그에 얽힌 사연에 시선에 쏠렸다.

    죽음을 염두에 둔 각오를 밝혀 주위를 짠하게 한 김혜림은 무대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런 각오와 관련해 김혜림은 이날 방송에서 50살을 넘기게 되면서 소중한 지인들을 잃어야했던 슬픔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어머니 나애심 씨가 10년 넘게 이어온 병환을 이기지 못하고 별세했다고 털어놓으며 그리워했다. 또한 김혜림은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수 신해철에 대해 “해철이를 잃었을 때 슬픔을 말로 할 수 없었다”며 “그 충격은 주위에서 걱정할만큼 오래갔다”고 전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어느덧 지천명을 넘기고 TV에 다시 돌아온 김혜림의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김혜림의 열창 장면은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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