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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9일 영천한의마을 본격 운영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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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6 08:11:40

    영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영천한의마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천한의마을은 2013년 착공 후 지난해 준공,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쳤다.
     
    영천한의마을은 전시체험시설로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와 한옥체험형 숙박시설 8실, 8개 한옥객실을 갖춘 한옥체험관, 편의시설인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한의원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은 상징조형물, 한의연못, 약초재배원, 한의정원, 스카이 전망대, 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11월~2월 오전10시~오후5시) 운영한다.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일반기준 2,000원, 국가유공자, 영천시민 등은 1,000원이며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다.

    한방체험으로는 한방비누만들기와 한방족욕체험이 있고 비누만들기 1회 10명, 족욕체험 1회 8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용료는 비누만들기 10,000원, 족욕체험 6,000원이다. 한옥체험관은 38㎡(4인), 53㎡(6인) 8실로서 이용요금은 성수기 기준 각각18만원, 22만원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다양한 한방체험활동, 한옥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 영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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