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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존, 7mm 두께의 27인치 180Hz 프리싱크 HDR 모니터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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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25 18:00:43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크로스오버존이 18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크로너스 279F1 게이밍 스피드 180Hz 프리싱크 HDR'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7인치 평면 패널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다. 1,920 x 1,080 해상도를 초당 180장 보여주는 18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을 통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스마트폰에 쓰이는 고급 알루미늄 측면 밴드를 적용해 7mm에 불과한 모니터 두께를 실현했다. 다만 입출력부가 위치하는 하단은 38mm 두께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4mm 초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도 매우 우수하다.

    크로너스 279F1 게이밍 스피드 180Hz 프리싱크 HDR은 삼성 정품 A+ PVA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 178도의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왜곡 없고 또렷한 색상을 보여주며, sRGB 100% 색 재현율을 제공한다.

    또한 1개의 DP 단자와 2개의 HDMI 단자를 갖췄으며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기술 및 AMD 프리싱크를 지원한다. 덕분에 영상 위 아래가 찢어지는 티어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몬스터헌터나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피파 등 다양한 게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 외에도 인풋렉 최소화와 1ms(OD) 응답속도, 화면 조준선 기능인 크로스헤어타겟, 게임모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담아냈다.

    크로스오버 크로너스 279F1 게이밍 스피드 180Hz 프리싱크 HDR은 24만 5,000원에 출시된다. 1만 원을 더하면 무결점 옵션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게임할 때 선이 꼬이지 않게하는 필수템인 마우스 번지를 함께 제공한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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