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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GDC 2년 연속 참가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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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9 13:39:57

    펄어비스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9'에 2년 연속 참가한다.

    'GDC 2019'는 게임산업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신작 '프로젝트K'에 참여하고 있는 민리 크레이티브 디렉터와 검은사막 초기부터 게임 개발에 참여한 민경인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나선다.

    민리는 20일(현지 시간) 'Technical Challenges of Developing Multiplayer Shooters'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하면서 접할 수 있는 기술적인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민리는 2018년 펄어비스에 합류했고 해외 유명 게임 매체인 IGN이 발표한 세계 100대 게임 개발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경인 프로그래머는 20일은 'Voxel-Based Navigation in Black Desert for Increased Efficiency and Flexibility'란 주제로, 검은사막 복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PC, 모바일, 콘솔 및 게임 서버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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