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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 갤럭시 폴드, 사실은 저렴하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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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6 14:10:36

    <갤럭시폴드 © 연합뉴스 >

    갤럭시 폴드의 가격이 비싸다는 대중의 반응에 반대되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5일, 갤럭시 폴드의 가격이 비싼것이 아니라 사실은 그 반대로 저렴한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갤럭시 폴드는 4월 26일 미국에서 198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간단히 따져봐도 225만원이라는 금액인데 이게 싼 금액이라니 조금 의아하기까지 하다.

    이러한 반응에 대해 그는 갤럭시 폴드가 2개의 액정장치가 합쳐져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운을 뗐다.

    그리고는 갤럭시S10 플러스의 가격이 1500달러(170만원), 태블릿인 갤럭시탭 S5e의 가격이 500달러(57만원) 선에서 판매되는데 이 두 제품의 가격을 합하면 2000달러(227만원) 정도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에 비하면 2개의 기능을 품은 갤럭시 폴드 가격이 20달러(2만2천원) 정도 저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게다가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번거롭게 모두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고 칭찬했다.

    이 외에도 2016년 부터 진행된 개발비용 부분도 감안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삼성은 3년 전부터 갤럭시 폴드 개발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엄청난 비용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현재 결정된 1980달러라는 가격에는 이 모든 제반비용이 녹아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도 이런 이유로 아이폰X의 가격을 높게 책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찌됐던 대부분 소비자들은 폴더블 폰을 비싼 비용을 들여 구입하는데 망설일 것이기에 애플처럼 제품의 가치를 높여 소비자들이 비싼값에 살 수 있도록 할것인지, 아니면 기존처럼 저렴한 수준의 폴더블 폰을 내놓아 시장을 키워나갈 것인지는 삼성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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