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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온 TV, 라인업 강화···55·65 이어 32·43인치 TV 선보여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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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3-13 13:29:02

    호리온 TV 한국 공식 유통사인 DSH가 32인치 TV 모델 H320 시리즈와 43인치 TV인 H430 시리즈 등 대중성을 앞세운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DSH는 지난해 말 LG IPS 패널이 적용된 55인치 UHD TV(H550) 및 65인치 TV(H650)를 출시한 바 있다.

    호리온 TV는 유명 대기업 브랜드 TV를 OEM 생산하는 KTC 그룹이 직접 생산하는 자체 브랜드 TV다. 특히, 호리온 TV는 OEM 생산하면서 얻은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18가지 QA 품질 테스트를 거치는 등 완성도 높은 A급 품질로 생산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된 호리온 32인치 TV는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H320 모델과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H320F 모델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LG IPS 정품 패널을 사용해 178도의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상왜곡 없는 밝고 선명한 화질이 장점이다.

    호리온 H320 TV 시리즈는 5백만대 1 명암비와 350cd/m2의 밝기, 6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한다. 더불어 다양한 외부기기와의 연결을 위한 USB 포트와 HDMI 포트도 기본 제공한다.

    호리온 H430 TV 시리즈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H430F와 4K·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H430U 등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178도의 광시야각과 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LG IPS 정품 패널을 채택했다.

    특히, 고급형인 호리온 H430U 모델은 3,840 x 2,160의 UHD 해상도를 지원해 다양한 미디어와 영상을 고해상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마서브 샘플링 4:4:4를 공식 지원해 자막 등의 텍스트를 화면 번짐 현상 없이 또렷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UHD 업 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해 낮은 해상도의 영상도 자동으로 화질 및 색상을 개선하여 4K·UHD 해상도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호리온 TV 한국 공식 유통사 DSH의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말 출시한 호리온 55인치, 65인치 UHD 티비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32인치, 43인치 모델을 출시하여 호리온 티비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되게 되었다. 한국 소비자 분들께 더욱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DSH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공급과 풍성한 이벤트 및 마케팅을 통해 고객 분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과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SH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호리온 H320, H320F, H430F, H430U TV를 소비자가격에서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호리온 TV는 패널 무상보증 2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망 A/S를 갖추고 있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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