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21 10:40:41
원이멀스는 지난해 1분기에 4%에 불과했던 자사 게임 점유율을 같은 해 6월 '마이타운' 시리즈 출시 후 30%까지 확대했다. 이후 이용자들에게 멀티, 체험, 공포 콘텐츠에 관한 요청을 반영한 게임 '마이타운: 좀비' 출시 이후 자사 게임 점유율을 50%까지 넓혔다.
'마이타운: 좀비'는 여러 유저들이 같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와 실감나게 재현된 '공포' 요소, 그리고 VR이라는 가상 '체험'적 요소까지 결합했다.
원이멀스 임종균 대표는 "지난해까지 VR 플랫폼 탱고를 비롯해 9종의 게임을 제작하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VR 키워드는 멀티, 체험, 공포라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자사는 '마이타운: 좀비'와 같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하는 한편 최대 16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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