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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 19일 오후 2차 TV토론회 격돌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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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2-19 09:41:27

    자유한국당  당대표 후보 오세훈 ·황교안 ·김진태 사진= 연합뉴스

    [베타뉴스= 정영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오세훈·김진태 당대표 후보들이 19일 두 번째 TV 토론회에 참석해 당내 통합과 총선승리의 적임자라고 내세우며 호소력 대결을 이어간다.

    이들 세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TV조선이 생중계하는 토론회에 출연한다.

    토론회는 방송사 측 진행자가 사회를 맡아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 주도권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세 후보는 경제, 안보 등 주요 분야 정책에서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각자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에 대한 대표적인 '악플(악성 댓글)'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듣는 이색 코너도 마련됐다.

    세 후보는 이날 지방 일정 등을 생략하고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지난 15일 OBS에서 열린 첫 번째 TV 토론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망언' 논란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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