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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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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22 14:44:21

    ▲장한나 © 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심지영)은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등을 고려한 2019년 관객 맞춤형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만 콘서트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8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하반기에는 장한나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있는 대형 작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상반기 첫 공연으로 이승환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 익산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2월에는 원조 걸크러쉬 가수 리아 콘서트(2월 14일)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어가족송 떼창의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랜드(2월 23~24일) 등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3월에는 옥주현, 마이클리, 성민제, 민유경 등이 함께해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콘서트(3월 16일)를 선보이고, 4월에는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4월 20일)과 매직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이 돋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마술탐정 문법사(4월 27일) 등 2개의 장르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계절 5월에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가 가득한 창작뮤지컬 그날들(5월 18~19일)을, 6월에는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떠나는 패밀리뮤지컬 마녀는 내 친구(6월 29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한나의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첫 무대를 활짝 연다.

    장한나는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협연 임동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 밤 산책길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 산책음감,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쉐어스테이지-무대를 공유하다 등의 자체 제작공연을 내놓는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을 포함해 국고 지원사업을 확보하는 등 관객 맞춤형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기획공연은 오는 5월 중에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예술성·대중성·공공성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마련 ▲우수 작품 선점과 홍보마케팅 강화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유료 공연 관람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 관점의 최상 공연장 기반 마련, 기업체 등과 공동사업을 통한 대형공연 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지난 2015년 4월 개관한 이후 인디블루 뮤직 페스타, 낭만가객 콘서트, 이은결 매직쇼, 국립발레단의 왕자호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감동 있는 예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에는 연극 에쿠우스, 금난새 해피클래식, LDP현대무용, 뮤지컬 빨래, 여름밤음악회 산책음감, 볼빨간 사춘기 수능콘서트, 미술관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개관 3년 차인 2017년에는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하루키·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정명화x손열음x신지아 트리오,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송년음악회 등의 클래식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아울러 윤도현, 장사익, 양희은, 김소현&손준호 등 대중 콘서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국악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리골레토 공연까지 펼치며 더욱 안정화된 공연장으로 우뚝 섰다.

    2018년에는 두 번째 달, 홍경민, 차지연, 이봉근이 함께 한 신년콘서트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지용 리사이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이순재·김슬기 등이 출연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음악극 정조와 햄릿, 명품 국악공연 굿보러가자,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알리·장미여관 콘서트, 웅산 재즈콘서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심지영 관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공연장 위상과 이미지 강화, 외연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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