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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구글OS 안드로이드Q, 다크모드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돼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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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7 13:35:14

    <안드로이드Q는 운영체제 시스템단에서 다크모드를 지원한다 / 출처: XDA개발자포럼 & 폰아레나>

    구글이 2019년 공개할 새 운영체제 안드로이드Q에서는 UX(사용자경험) 자체에서 다크모드가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6일, 올 3월 쯤 개발자 프리뷰가 공개될 구글의 새 운영체제 안드로이드Q 에서는 다양한 특징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운영체제 UX 차원에서의 다크모드 적용이다.

    현재 스마트폰 운영체제들은 대부분 하얀 바탕의 앱 화면이 기본 색상이다. 이는 우리가 그동안 친숙하게 사용해오던 PC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부터 그랬다.

    하얀 바탕은 PC 윈도우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스마트폰 특성상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게 되면 눈이 피로하다는 문제가 발생된다.

    다크모드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색상을 사용한다. 앱의 바탕이 검은색으로 사용되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배경과 아이콘들이 사용돼 빛이 적게 나오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사용해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주는 장점이 있다.

    기존 운영체제들은 이 다크모드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지만 구글의 새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Q는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다크 모드 사용' 옵션을 선택해주기만 하면 바로 해당 기능이 발동된다.

    또한 시스템 전체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 동작하는 대부분 앱도 이 다크모드를 지원해 어두운 톤으로 동작하게끔 만들었다는 것이 매체의 설명.

    다크모드를 사용하면 눈의 피로를 줄임과 동시에 OLED 디스플레이 사용 제품의 경우 배터리 사용량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안드로이드Q 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각 앱마다 개별적으로 개인정보 권한이 설정되며, 제한도 가능하다.

    앱이 현재 기기의 위치 정보를 사용할 경우 알림탭을 아래로 잡아당겨 위치 아이콘을 볼 수 있으며, 이 아이콘을 눌러주면 현재 위치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앱 전체 목록을 표시해줘 개인정보 사용 앱들을 체크하기가 용이하다.

    멀티태스킹 기능도 기존보다 좀 더 자유로운 스타일로 변화되며 게임 그래픽 드라이버 및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에도 미묘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안드로이드Q의 개발자옵션에는 '데스크탑 모드'라는 내용도 있었지만, 이 옵션이 픽셀3 XL에서 동작하지 않아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확인이 안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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