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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유명 인사들과 함께 새로운 파일럿 워치 컬렉션 기념 갈라 이벤트 진행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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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6 16:39:48

    ▲IWC 갈라 이벤트에 참석한 IWC 브랜드 엠버서더 브래들리 쿠퍼(좌), ▲IWC 갈라 이벤트 현장에 직접 나타난 실버 스핏파이어 항공기의 모습(우)

    IWC 샤프하우젠은 제네바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SIHH, Salon International de la Haute Horlogerie)에서 특별한 갈라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파일럿 워치의 출시를 기념했다.

    행사에 초대받은 800여명의 참석자들은 파일럿 워치의 해에 IWC와 함께 영국 항공 역사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꼽히는 스핏파이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스위스 럭셔리 매뉴팩처 IWC 의 브랜드 엠버서더인 브래들리 쿠퍼, 데브 파텔, 아드리아나 리마, 제임스 마스던, 캐롤리나 쿠르코바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SIHH에서 IWC 샤프하우젠은 새로운 스핏파이어, 탑건 및 ‘어린 왕자’ 모델들을 선보였으며, 비행의 꿈을 실현 가능하게 하는 갈라 이벤트를 위해 몇 가지의 특별한 하이라이트를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실제 스핏파이어 항공기가 행사장에 착륙한 것으로, 착륙 후 영국 출신의 파일럿 매트 존스(Matt Jones)가 스핏파이어 항공기에서 직접 걸어 나와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올 여름부터 스핏파이어를 타고 세계 일주를 하는 "실버 스핏파이어 - 더 롱기스트 플라잇(The Longest Flight)" 프로젝트의 주요 인물로, 그의 등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가진 의미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었다. 또한 ‘Way down we go’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아이슬란드 출신의 4인조 밴드 칼레오와 이번 행사를 위해 모인 IWC의 하우스 밴드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를 이루었다.

    2019 SIHH를 통해 강화된 기술력과 멋스러운 디자인을 장착한 새로운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IWC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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