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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고 부드러운 '코랄'의 유혹…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스타일링


  •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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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10 08:15:24

    산호초 ⓒPixabay

    색채 전문 기업 팬톤에서 2019년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의 리빙 코랄은 바닷속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강렬하고 활력 넘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함’의 의미를 담고 있다.최근 패션, 뷰티 업계는 물론, 가구와 IT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리빙 코랄을 만나볼 수 있다.

    생동감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색조의 리빙 코랄을 활용해 추위 속에 움추려들었던 스타일을 환기시켜보자.

    리빙 코랄로 완성하는 로맨틱 스타일링

    ▲ 의류-REISS(리스), 주얼리-판도라, 가방-러브캣, 신발-포멜카멜레, 양말-H&M

    리빙 코랄을 활용한 톤 온 톤 컬러 스타일링은 사랑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킨다.

    포근한 느낌의 카디건에 여성스러운 플리츠스커트를 매치하면 가녀린 느낌을 줄 수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크로스바디 미니백 역시 톤을 맞추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레터링 디테일 목걸이와 하트 모양의 후프 귀걸이로 로맨틱한 스타일링에 정점을 찍어볼 것

    . 마지막으로 포근한 양말과 무심한듯 세련된 블로퍼로 사랑을 부르는 리빙 코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리빙 코랄을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

    ▲ 패딩-타트라스, 주얼리-판도라, 시계-스와치, 가방-포멜카멜레, 신발-알도

    추운 날씨에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롱패딩도 리빙 코랄 포인트와 만나면 세련된 룩으로 변주가 가능하다.

    ​패딩은 허리 라인이 날씬해 보이는 제품으로 선택하고, 여기에 리빙 코랄 컬러 포인트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하자.

    ​핸들이 매력적인 토트백과 은은한 반짝임이 멋스러운 시계는 칙칙했던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심플하지만 우아한 큐빅 귀걸이와 트렌디한 삭스 스타일의 앵클부츠로 룩을 마무리해 리빙 코랄 컬러가 빛을 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정 기자 (hj_par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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