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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블루투스 케이블 그 이상의 가치, 슈어 ‘RMCE-BT2’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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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1-04 18:24:16

    전문가용 음향 브랜드 슈어(Shure)의 공식 수입원 삼아디엔아이가 블루투스 5.0 이어폰 케이블 ‘RMCE-BT2’를 지난 12월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슈어는 무대 위 뮤지션을 위한 프로페셔널 유선 이어폰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 케이블인 RMCE-BT2로 교체하면 간단히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유선을 통해 전문가용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케이블을 교체해 간편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슈어 RMCE-BT1

    슈어의 블루투스 케이블은 지난 2017년 ‘RMCE-BT1’로 첫선을 선보였다. MMCX단자를 통해 슈어의 분리형 이어폰과 호환 가능하다. 달라진 점은 기존 RMCE-BT1이 블루투스 4.1 버전을 지녔다면 신제품 슈어 RMCE-BT2는 블루투스 5.0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슈어 MCE-BT2는 슈어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제품군인 SE215, SE315, SE425, SE535, SE846 제품과 호환된다. 지원하는 무선 코덱은 하이엔드급이다. AAC 및 SBC 코덱은 물론 퀄컴 aptX, aptX HD, aptX Low Latency를 지원해 무선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면서 무선 연결의 안정성도 나아졌다.

    슈어 RMCE-BT2가 단순한 케이블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전용 헤드폰 앰프를 채택해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한다. 슈어 측에 따르면 헤드폰 앰프는 주파수 응답을 높이고 왜곡이나 노이즈를 줄여 더 나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품 개발 과정에서 상위 제품군인 SE535와 SE846으로 사운드 튜닝을 했기 때문에 해당 모델에서 더욱 향상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에 달린 리모컨은 큼지막한 크기로 누르기도 편하다. 3개의 버튼으로 전원을 켜고 볼륨 버튼이나 트랙 이동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LG V40 ThinQ로 테스트해보니 곡 이동까지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안내도 수준급이다. 전원을 켜면 전원이 켜졌다는 것과 연결 상태, 배터리의 잔량을 영어로 들려준다. 볼륨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사용 중에도 배터리 잔량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케이블 하나로도 조작이나 음성 통화가 가능하기에 슈어 이어폰을 운동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슈어 RMCE-BT2는 단순히 블루투스 케이블이라고 하기에는 무선의 편리함 그 이상의 가치를 둔다. 가격은 20만 원 초반대로 적지 않은 가격대지만 그 인기는 뜨겁다. 삼아디엔아이 관계자에 따르면 “슈어 RMCE-BT2는 현재 2월 물량까지 예약이 끝나 재고가 없을 정도로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슈어 RMCE-BT2는 공식 수입원인 삼아디엔아이를 통해 수입된 제품에 한해 2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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