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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가 '2100만원'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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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3 09:39:25

    ▲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투시도. © 대우건설

    오는 14일 분양…단일 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3.3㎡당 평균 분양가 2100만원 수준인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모습을 드러낸다.

    대우건설은 오는 14일 단일 전용면적 84㎡ 총 974가구 규모의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당 및 판교신도시 접근성도 가장 좋아 신도시내 백화점을 비롯해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특히 2020년에는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 두 지역을 직선으로 잇는 서판교터널(서판교IC 연결)이 뚫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지구 내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주변지역은 산과 남서울CC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주변 녹지 공간이 풍부해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또 84㎡A와 84㎡B는 4베이, 84㎡C 3면 개방형 4베이 등이며 특히 84㎡PA는 희소가치가 높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각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특화 설계도 적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구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분양가구수가 400가구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 반면 분당신도시는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이고, 제1판교테크노밸리 외 제2·3판교테크노벨리도 조성 중이어서 신규 아파트 수요는 풍부하다"며 "대장지구 첫 번째 자리에 들어서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타 단지보다 뛰어난 혁신평면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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