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중교통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은 꾸준한 인기를 구가한다. 특히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을 품고 있거나 노선이 각기 다른 역 2곳 이상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더블~트리플’ 역세권 입지라 불리며, 그 일대 매물은 품귀현상을 겪을 만큼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더블~트리플 역세권 입지의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 및 각지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역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활발한 상권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 임차인을 구하기 쉽고,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입지 장점으로 향후 지역 가치가 상승하면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월 아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명품 오피스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분양을 준비하며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천안아산역을 통해 수서역으로 20분대에 연결하는 SRT노선과 서울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KTX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울로 접근하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췄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이 밖에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차량으로도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천안~청주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도 계획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으로 미래 가치는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천안아산신도시에 불어오는 개발훈풍도 주목된다. 천안아산신도시는 기반 시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KTX복합환승센터 및 복합시설 개발, 산업단지 형성 등 신도시 성장과 관련된 호재를 확보해 일대에 분양 예정인 상가 및 단지, 배후수요를 흡수할 1~2인 가구 주거지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천안아산신도시는 활발한 인구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단지 밀집지역으로 부동산 가치가 눈에 띄게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 2월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 LH공사는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천안아산역세권 일대를 중부권 지식산업의 메카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천안 불당동과 아산 탕정면 일대 13만 5천㎡에는 차세대 지식산업 클러스터, 국제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나노시티 등 인근 산업단지와 삼성화재-현대해상 사옥신축으로 금융벨트까지 형성됨으로써 천안아산신도시는 압도적인 임대수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공간설계도 기대감을 높인다. ‘천안아산신도시 코아루 테크노시티’는 엘리베이터가 직통으로 연결되는 옥상에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함을 더했고, 오피스텔 주변으로 체육시설을 갖춘 지산체육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1:1 주차공간과 자주식(일부제외)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갤러리아 백화점과 모다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CGV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에 마련돼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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