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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젤리, 빅데이터 제대로 활용하는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 배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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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03 10:38:33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중요... 누구나 쉽게 데이터 시각화 가능한 리포트 서비스 시작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기업별 데이터를 읽는 눈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데이터를 매번 시각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등 기업별로 많은 노력이 필요해졌다.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해 성공한 기업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자라(Zara)를 꼽을 수 있는데, 자라는 1년을 15개 시즌으로 나누어 제품을 디자인하고 완성된 제품은 단 4시간 안에 재단, 포장, 출하의 과정을 거쳐 전 세계 2,200개 매장으로 직송한다. 특히 빠른 속도로 제품을 생산 및 관리하는데도 불구하고 신제품 실패율이 1% 미만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갖고 있다. 이는 경쟁사의 실패율이 17~20%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자라가 놀라운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빅데이터를 제대로 읽는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라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영업 이익률 57%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브랜드로서 정착한 상황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데이터를 읽는 눈이 중요해졌는데, 이에 데이터 시각화 전문기업 뉴스젤리가 자체 발행하는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인사이트 백서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Data Visualization’s Report)` 배포 서비스를 시작한다.

    뉴스젤리는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데이터 민주주의’를 내세우며 이번 리포트를 배포한다. 뉴스젤리 관계자는 "단순히 데이터 솔루션을 공급하는 일을 넘어서 더 쉬운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시각화 기술 연구, 데이터 산업과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기여에 관심이 많다"라고 전했다.

    데이터 시각화 리포트는 매 분기별로 뉴스젤리가 발행한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 스토리텔링, 시각화 인사이트 정보, 주요 산업 동향 및 정보 등을 정리한 자료다. 매 분기별로 시각화 리포트 주제가 달라지는데, 이번 2018년 4분기에는 ‘시각화로 시작하는 데이터 리터러시’와 ‘데이터 시각화 준비하기’ 섹션이 준비됐다.

    이번에 배포되는 시각화 리포트에는 데이터 시각화를 새롭게 접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콘텐츠들이 꼽혔다. 이 외에도 뉴스젤리는 앞으로 데이터 시각화, 시각적 분석, 빅데이터 활용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성 있고 깊이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 전문 역량과 R&D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DAISY’을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각화 컨설팅, 대시보드 기획, 온라인 마케터를 위한 다채널 광고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 등 시각화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젤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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