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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연기 예술인 양성의 메카,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주중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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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27 11:05:46

    고품격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할 줄 아는 능력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 인식이 형성되며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한국은 세계 속 문화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k팝공연, 뮤지컬, 국악공연 등 예술문화의 중심에 있는 한류는 경제적 가치가 2020년 기준으로 57조 원으로 추정되며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문화예술의 발전은 대학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비주류 학과였던 공연, 연기 등의 예체능계열이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대학의 인기 학과로 떠오른 것이다.

    이처럼 공연 및 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학점은행제 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이 연기예술/공연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예체능계열 주중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연기예술 과정은 연극, 뮤지컬, 영화,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인접 예술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연제작, 연기예술 주중학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이수 한 학생 대상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4년제 ‘연극학사’를 수여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 장교 지원 등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극예술과 연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실기 및 기본 신체훈련에 집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전공과목을 통해 전문예술인으로서의 능력을 쌓게 된다. 아울러 공연제작 과정과 체계적인 협동과정으로 공동작업의 중요성을 체득하여 급변하는 예술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연극학 전공에서는 정기공연, 졸업공연을 비롯한 작품 제작과 대학연극제 참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적 성장과 예술 현장에서의 적응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으며, 학사학위 취득 후에는 연극, 영화 및 뮤지컬 배우, 매체 연기자, 연극교육지도자, 연출가로 활동할 수 있다.

    관계자는 "이번 수능에서 기대한 만큼 점수를 얻지 못한 고등학생, 내신 점수가 낮은 학생, 수시모집 경쟁률이 높아서 고민하는 학생, 전문대 자퇴 후 4년제 편입을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의 새로운 기회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의 주중학사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와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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