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 '라우드소싱', 1:1 프로젝트 서비스 론칭 

디자인 외주를 공모전 방식으로 혁신하고 있는 디자이너 아웃소싱 전문 플랫폼 ‘라우드소싱(Loudsourcing)’이 신규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고객 감사 프로모션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서비스 이용료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를 디자인 공모전 방식으로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다. 2011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7년 만에 디자이너 회원 수 8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총 8천 여 건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며 29만 4천 개의 디자인 시안이 제출되었다.

라우드소싱 서비스는 클라이언트가 디자인 외주를 의뢰하면, 라우드소싱에 가입한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시안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하나의 디자인 외주 의뢰에 평균 10~20개의 디자인 시안이 제공되며, 이는 일반 디자인 에이전시나 프리랜스 디자이너가 제시하는 시안의 몇 배 더 많은 양이다.

또한 에이전시 혹은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가 아닌, 공모전에 제출한 시안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경쟁력 있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디자인 의뢰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간 동안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클라이언트 혹은 개최되고 있는 공모전을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덕분에 라우드소싱은 이용하는 고객과 디자이너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디자인 업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라우드소싱은 최근 7년 동안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프로젝트’를 새롭게 론칭했다. 신규 서비스인 ‘1:1 프로젝트’는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의 ‘디자이너’ 섹션에서 디자이너 회원들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직접 디자인 의뢰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서비스다.

이와 동시에 신규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그 동안 라우드소싱을 이용해온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오는 12월 21일까지 서비스 이용료의 50%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라우드소싱 이용 시 결제 단계에서 쿠폰 코드 ‘80000LOUD’를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우드소싱 관계자는 “신규 서비스인 1:1 프로젝트는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와 직접 1:1 상담을 통해 디자인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론칭한 서비스”라며, “라우드소싱의 디자이너 회원들이, 라우드소싱에서 진행된 디자인 공모전에서 직접 디자인한 시안만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실력 검증에 초점을 맞춘 만큼, ‘1:1 프로젝트’를 이용하는 클라이언트들이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우드소싱에서는 현재 서울시 희망광고 디자인 공모전 외 80여개의 공모전(디자인 의뢰)을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