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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기어, CAE 2018에서 시뮬레이션 설계, 개발위한 ‘딥러닝 워크스테이션’ 선보여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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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9 19:05:24

    시스기어가 1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CAE 컨퍼런스 2018'에서 컴퓨터 이용공학(CAE)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디지털 트윈'에 최적화된 개발.설계용 워크스테이션을 공개했다.

    시스기어는 인텔, 에이수스, 엔비디아 등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사로 게이밍 전문 데스크톱부터 서버, 설계 및 딥러닝 워크스테이션 등의 시스템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컴퓨팅 솔루션 기업이다.

    이날 선보인 시스기어의 CAE용 워크스테이션은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옵테인 메모리, 멀티 레이어 계층의 GPGPU 엔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비용투자대비 가장 빠르고 정확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저소음, 냉각 솔루션에도 공을 들여, 장시간 작동 시에도 오류 없는 검출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원격지가 아닌 유지보수 및 운영이 용이한 로컬베이스의 환경이 가능하다.

    시스기어 인병길 이사는 "세계에서 인증 받은 시스기어의 제품은 연산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FEM 해석(CAE)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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