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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따뜻한 금융실천 앞장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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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9 16:29:44

    ▲(사진 왼쪽)함영주 하나은행장, (사진 오른쪽)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19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써달라고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연말 이웃돕기 성금은 하나은행이 서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기금 13억원에, 하나금융그룹 12개 관계사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한 87억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행장은 “모금회와 함께 우리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금융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저출산 시대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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