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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젠바이오텍, 애경산업과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공급 계약 체결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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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9 11:05:54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용 신소재 화장품 원료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세계 최초 미국 특허 획득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 기업 (주)넥스젠바이오텍(대표이사 이선교, 이하 넥스젠)이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 미국 특허 신소재 화장품 원료인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원료(Spider Venom Complex)와 인공거미줄단백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젠이 애경산업에 공급하는 원료는 세계 최초로 세포 증식 효과 및 미백 기능이 향상된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용 신소재 거미독 하이브리드(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거미독) 융합단백질에 대한 물질특허 및 화장품조성료로 사용하는 미국 특허(US PATENT : US 10,125,181)를 획득해 화제를 모은다.

    국내 특허(KR 10-1636851) 및 국제 화장품 원료집(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INCI name: sh-Oligopeptide-1 Alanyl sr-Spider Oligopeptide-1/sr-Pectobacterium Polypeptide-1 Arginyl sr-Spider Oligopeptide-1 Dipeptide-19 Hexapeptide-40)에 등록되어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의 피부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 유지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 받았으며,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넥스젠과 애경산업의 이번 원료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해당 원료들은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용 신소재 화장품 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스젠은 2005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2016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생명공학 벤처 기업으로 다수의 신소재 화장품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공학 기술과 재조합단백질 연구, 개발,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세계 최초로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과 거미독 및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의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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