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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스피릿위시, 레트로 감성 충만한 자유로운 MMORPG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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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5 12:40:21

    [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고,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스피릿위시'는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그래픽과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 세밀한 전략 설정 시스템, 레이드 매칭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로,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역할이 구분된 각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가진 팀 구성이 가능하며, 팀의 리더 역할을 맡는 캐릭터를 교체해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레이드 미션, 영입 미션 등 게임 퀘스트를 통해 얻은 캐릭터를 팀에 추가할 수 있다.

    지난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 '스피릿위시'는 뉴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두 왕국 포욜라와 칼레바의 분쟁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칼레바 왕국이 모집한 모험가 지원 제도에 참가해 배후에 도사린 음모와 '알'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을 추적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전사, 궁수, 성직자 등 대표 캐릭터 3종을 제공하며, 탱커, 근접 딜러, 원거리 딜러, 서포터 등 직업 별 최대 25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행동 반경, 타겟팅, 우선 순위 설정, 소비 아이템 자동 사용 등 전략적인 자동 전투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건부 스킬 발동 시스템을 통해 각 스킬의 체력, MP, 범위 등 상황에 따른 세부 설정이 가능하며, 각 몬스터의 종족, 이동 유형, 크기, 상태이상, 속성을 상황에 맞게 활용해 자동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스마트폰 가로와 세로 모드를 이용하는 것과 같이 기본으로 설정된 가로모드와 함께 세로모드를 지원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지스타2018에서 '스피릿위시'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자신만의 조합을 꾸린 뒤 한 번에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전투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시연을 완료한 방문객에게 한정판 특별 캐릭터가 담긴 쿠폰을 지급하며,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는 '스피릿위시 우산'을 선물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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