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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 내년 초 ‘앨리웨이 광교 키즈 캠퍼스’로 확대 운영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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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09 11:25:42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대표 손지호)가 운영 중인 앨리웨이 광교가 위례 ‘앨리웨이 키즈스쿨’를 내년초부터 ‘앨리웨이 광교 키즈 캠퍼스’로 확대 운영한다.

    키즈맘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앨리웨이 키즈스쿨은 아이 주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아이들의 경험을 설계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운영 중인 앨리웨이 키즈스쿨은 1년여간의 운영기간을 바탕으로 내년 초 ‘앨리웨이 광교 키즈 캠퍼스’로 거듭난다.

    앨리웨이 광교 키즈 캠퍼스의 특징은 규모다. 기존 ‘앨리웨이 키즈스쿨’보다 4배 가량 확장된 224평 규모로 넓어지고 대상 역시 아이 중심에서 가족 중심으로 넓어진다.

    내년 초 광교에 들어설 새로운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는 기존 키즈스쿨을 통해 어린이의 경험을 큐레이션 했던 방식을 가족들의 행복한 시간, 경험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경험중심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아이와 부모 등 가족 모두 함께 예술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전시, 문화 이벤트가 진행되는 갤러리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수동적인 관람자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 경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미니 라이브러리, 옥상 정원 등 앨리웨이 공간에 녹아 든 프로그램으로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앨리웨이 키즈 스쿨은 애니메이터, 소프트웨어 교수, 스트릿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아이들이 직접 만나 일방적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닌 공유와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특히 아이들 스스로가 어른들만 만지는 도구라고 여길 수 있는 망치나 드릴, 글루건 등을 가지고 작품을 표현하는 워크룸도 운영되어 왔다.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체험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앨리웨이 키즈스쿨은 이미 지난 9월,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진행했던 올리브마켓에서 매회 클래스가 매진이 될 정도로 키즈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를 운영하는 문화 콘텐츠 기획 전문가 원영주 디렉터는 “우리 모두는 크리에이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아이들의 어떠한 소소한 생각이라도 믿고 기다려주는 앨리웨이 키즈캠퍼스가 지역과 임팩트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까지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 앨리웨이 키즈캠퍼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들을 위한 행복한 콘텐츠로 가득한 공간을 통해 사람과 문화와 지역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함께 나아갈 앨리웨이 광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큐레이션된 특화 콘텐츠와 광교호수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으로 구성된다. 기존의 쇼핑센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센터로 내년 4월 오픈이 예정돼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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