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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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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9 14:37:51

    ▲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발전소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리본부 지역협력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과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좋은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 총력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19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8 고리본부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 및 아이디어 공유, 본부 내 일자리 창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진행됐다.

    대회는 본부 내 공모, 1차 예심작 선정, 예심작에 대한 사업성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지역협력팀의 '발전소 주변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기획총무팀의 '부산지역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2발전소 정비기술팀의 '발전소 취수구 비상대응조 운영을 통한 일자리 나눔' 과제가 각각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과제가 신속히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일자리 창출과 원전지역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꾀한다는 계획이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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