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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통신서비스(Overweight): 5G 시대 맞이해 2019년 어떤 통신사 실적 좋을까?

  • 홍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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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6 17:24:01

    하나금융투자가 16일 5G시대를 맞이해 2019년 주목할 만한 통신사로 'LG유플러스'를 제시했다.

    5G시대의 이동통신서비스는 기존 LTE기반의 이동통신 서비스에 비해 경쟁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들의 보조금제공 등 마케팅 자원 역시 5G 단말기 보급 확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내년 6월 이후 5G 가입자 급증/ARPU 상승 전망
     
    5G 상용서비스가 2019년 3월로 정해지면서 5G 시대 통신사 실적 개선 정도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LTE를 능가하는 시장 파장이 예상된다. 장기 매출 성장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다. 먼저 투자가들의 우려와는 달리 5G 가입자는 2019년 6월 이후 급증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말 5G 가입자는 1,010만명, 가입자 보급률은 15%에 달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1) 프리미엄 폰 시장이 5G 위주로 재편될 전망이고, 2) 5G 폰에는 LTE 요금제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3) 5G 가입자들 위주로 보조금을 투입시킬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동전화 ARPU 역시 2019년 하반기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 선택약정요금할인 가입자 정체에다가 트래픽 증가에 따른 요금제 업셀링이 예상되어서다. 특히 5G 요금제의 경우 트래픽 증가/우량 가입자 쏠림 현상으로 초기 주력 요금제가 현재 LTE 평균대비 40% 높게 결정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 기대를 갖게 한다.


    □ 특징적으로 IFRS 15 기준으로는 2019년 마케팅비용 급감 전망

    2019년부터는 통신사들이 IFRS 15 기준으로만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올해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가 크고 회계적 원인으로 내년도 통신사 마케팅비용이 급감할 것으로 보여 높은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특히 올해 가입자유치비용 급감 영향으로 IFRS 15 기준 마케팅비용은 구 회계 기준과는 달리 급감이 불가피할 것이란 점은 긍정적이다. 통신 3사 합산 기준 주파수관련상각비용이 4000 억원 증가하겠지만 유형자산상각비/마케팅비용은 올해 대비 감소가 유력해 내년도에도 통신산업 영업비용 정체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IFRS 15 기준 내년 통신 3사 영업이익합계 20% 증가 예상

    IFRS 15 기준 통신 3사 영업이익 합계는 2019년 20%, 2020년 34% 성장이 예상된다. 서비스매출액은 크게 증가하는데 반해 영업비용은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향후 통신사 영업이익 결정 요소는 영업비용이 아닌 서비스 매출액이 될 전망인데 트래픽 추세를 감안하면 통신사 이익 전망은 낙관적이다, 차세대 미디어 도입/IoT 활성화로 P와 Q의 성장이 동반될 것이며 매출 성장 폭이 장기간에 걸쳐 크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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