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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희망나눔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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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5 12:42:41

    교월동복지기동대(동장 정우근)와 김제희망나눔센터(센터장 김상훈)는 14일 관내 독거노인을 방문해 방풍샷시를 설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제희망나눔센터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회원 30여명이 모여 연 2~3회 자율적으로 모은 회비로 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에는교월동에 홀로사는 정○○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걱정 없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풍샷시를 설치하였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교월동복지기동대는 흙으로 되어 있는 바닥을 빗물이 고이지 않고어르신이 이동하는데 편리할 수 있도록 시멘트로 미장하였고, 노후화된 전기시설을보수하는데 구슬땀을흘렸다.

    정우근 동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매진한 모든 분들에게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제희망나눔센터는 2011년 노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생 봉사단체로서 소외된 주민을 돕는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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